하나님의교회 절기지키는자 복을 타고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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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옹은 열세 자녀를 두었다. 자식들 모두가 아버지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서로 모시려 하자, 무수옹은 한 달씩 돌아가면서 아들의 집에서 살고 윤달에는 딸의 집에서 지냈다. 어느 집에 가든지 행복한 웃음이 넘쳐났으니 과연 걱정이 없는 노인이었다. 이 소문을 전해들은 임금은 노인을 시험해보기로 하였다. 그리고는 노인을 불러 진귀한 구슬을 주면서 “언제든지 가져오라 하면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임금에게서 귀한 구슬을 받은 노인은 기쁜 마음으로 강을 건너는데 뱃사공이 구슬을 구경하다가 그만 강물에 빠뜨리고 말았다. 실은 임금이 일부러 그러도록 시킨 것인데, 노인의 복을 시험하기 위해서였다.
아주 난처한 상황에 빠진 노인은 이 같은 사실을 자식에게 털어놓았다. 자식들은 아버지를 위로하며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그때 며느리가 저녁을 지으려고 생선 몇 마리를 사와 배를 갈랐는데 한 생선의 뱃속에서 구슬이 나왔다. 다름 아닌 노인이 임금에게서 받은 구슬이었다. 노인은 구슬을 들고 궁궐로 들어가 그간 구슬에 얽힌 이야기를 임금에게 전한다. 노인의 이야기를 들은 임금은 무릎을 탁 치며 “하늘이 내린 복은 어쩔 수 없다”며 감탄했다.
엄청난 복을 타고난 노인이야기다.
왕이 시험 하였지만 복을 타고 났다는 것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현실에도 노인과 같은 복을 타고 난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그러나 노인보다 더 복을 타고 난 사람이 있다.
바로 하늘의 복을 타고 난 자들이다.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신명기 28:6~8)
들어오기만 해도 나가기만 해도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신다고 했다.
그것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축복이다.
그런데 아무에게나 주어지는 축복이 아닐텐데
어떠한 자들에게 허락된 것일까.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 10:13)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신명기 28:1~6)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주어진다.
하나님의 규례란 새언약 3차7개절기 새언약 안식일을 말한다.
위에 노인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노인보다도 더 복받는 자가 되고 싶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하나님의 규례 새언약 절기들을 잘 지켜서
들어와도 나가도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받는 하나님 자녀가 되자!